웹페이지에 형광펜을 칠하자 - 레몬펜
Posted 2007/12/13 11:17, Filed under: 디자인 이야기/Writing
설치형 블로그의 경우, OpenID 를 이용해 레몬펜 사이트에 가입을 한 후 간단한 스크립트 한줄을 </body> 태그 다음에 삽입하는 것으로 설치는 끝난다. 설치가 끝나고 F5 키를 누르거나 Refresh 를 하면, 브라우저의 오른쪽 하단에 예쁜 펜모양의 UI 가 나온다. 이 펜의 UI 는 펜모양을 유지하면서 레몬펜의 각종 function 을 다 담고 있는 부분인데, 사실 여기서 레몬펜의 컨셉이 보인다. "마킹을 해서 저장하고 보라" 라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창의적인 컨셉트. 이럴때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우왕ㅋ굳ㅋ
펜 UI 의 가장 앞부분을 활성화 시킨 후, 레몬펜이 적용된 블로그나 사이트에서 Text Drag 를 하면, 펜모양의 아이콘이 뜨고, 그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모장이 하나 뜨면서 내용을 적을 수 있다. 이 내용은 공개쪽지와 개인쪽지로 구분되어 저장되고, 오른쪽 하단의 펜 UI 에 있는 "내 스크랩북" 을 클릭하면 자신이 스크랩했던 내용들이 모두 보여지게끔 구성되어 있다. (sample - 오픈마루 UI 디자이너 exonline 님의 스크랩북 보기) 펜으로 스크랩하고, 스크랩북에서 확인하라는 개념. 오프라인상에서 사람들은 형광펜으로 줄을 긋고, 또 그것들을 확인하는 과정들을 거치게 되는데 거기에서 조금 더 발전시켜 "저장소" 라는 개념을 더함으로서 이 창의적인 서비스는 우왕ㅋ굳ㅋ 으로 변한다. (상세 기능설명은 여기로)

UI 의 확장성은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1) 펜의 크기를 달리하거나, 2) 컬러를 달리하거나 3) 펜의 모양을 달리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Interaction 이 가능하다. 스크랩북이나 쪽지등의 부분들도 많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나는대로 하나하나 다 적고 싶지만, 워낙에 가능성이 많아 보여서 ^^; 물론, 내부적으로도 이러한 확장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중이라고 하니, 여태까지 보여주었던 그 창의력을 계속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Web 2.0 service 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에 대한 철학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인 Mobile UI / GUI 에 있어서도 서비스에 대한 명확한 컨셉팅과 철학은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Web service 들에게는 더더욱 철학이 중요하다. 철학이 없는 service 는 반드시 사장된다. 그것은 여태까지 수많은 Web service 들에서도 수없이 겪어왔던 부분이고 앞으로도 똑같이 적용될 것임은 아마 모두들 알지 않을까. 네이버나 다음등의 포털도 물론 서비스의 철학이 있겠지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포털인 만큼 그 철학이 기술이나 각종 이슈들로 인해 희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런 철학에 있어서 openmaru 는 분명 한국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말할 수 있다.
얼마전에 한국의 Web service UI 들에 대해 아쉬운 점을 적었던 글이 있는데, 거기서도 말했듯이 오픈마루는 다른 Web 2.0 기업들과는 조금 다른 발상으로 Web service 를 접근하고 있다. 다른 기업들이 기존에 있는 솔루션이나 프로그램들을 단순히(단순하진 않지만) Web 으로 컨버팅하는 것만으로 Web 2.0 서비스다 라고 말하고 있다면, 오픈마루는 스프링노트나 레몬펜처럼 실생활에서 쓰고 있는 오프라인상의 기능들을 Web service 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Google 이 처음 뜬 것은 검색엔진 덕분이었지만, 그 후 내놓는 서비스들이 기존의 Web service 들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내 놓으면서 가파르게 주가가 올라갔던 것 처럼, 오픈마루 역시도 그러한 좋은 과정을 거쳐나가고 있다라고 한다면 과찬일까. 오픈마루가 코스닥에 상장하면 난 그 주식 무조건 산다.
스프링노트에 이은, 또 하나의 내 눈을 사로잡은 서비스인 레몬펜, 우왕ㅋ굳ㅋ 이다.
To jfactory, exonline : 송년회 언제 할거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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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굿~ :) 송년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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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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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저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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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님도 어여 날 잡아요. 올해가 가기 전에 뵈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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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타고 넘실넘실 들어오다 레몬펜이라는것을 보고 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쉬운 설명까지요~^^
덕분에 빠르게 블로그에 달았습니다.-
^^ 직접 사용해보시면 좋다는 것을 더 느끼실거예요.
아직까지는 버그도 좀 있고 미흡한 점이 보이지만
차후 확장성이 굉장이 큰 서비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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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저도 이거 써보고 싶었었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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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글루스에 안된다는게 단점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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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단 후진 구글 노트 쓰는데여..
파폭에선 잘 되는데 왜 자꾸 익스에선 뻗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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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익스인데도 잘 되요.
굳이 파폭을 쓸 이유가 별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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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굳ㅋ~ 레몬펜을 설치한 당신은 센스쟁이 블로거!
송년회해요 해요-
ㅇㅇ 송년회 합시다.
기형이랑 26일이나 27일 둘중에 하나로 잡고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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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면 조금씩 아쉬운 점이 눈에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도 그 아이디어 하나만큼은 칭찬하고 싶어요!
맞 트랙백 걸고 갈게요^-^!!
송년회 잘하셔요~!-
좋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좋은 서비스를 가르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 트랙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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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펜 케이입니다. 이슈가 된 블로그 URL 문제 해결책을 배포했습니다.
http://ecus.openmaru.com/issues/6356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고, 테스트 및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수정되는거군요 ^^
일단 자료는 바쁜일 좀 처리하고 보겠습니다.
언제나 빠른 피드백! 오픈마루 화이팅!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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